CORRECT LYRICS

Lyrics : Petal

시린 겨울 지나 따스했던 우리의 봄은
그저 행복했었다
푸른 하늘 아래 바람처럼 불어온 너를
그저 보고 싶었다
시간이라는 건 돌아볼수록 멀어지는 것
사계절 내내 꽃이 만개하며
아름다울 수는 없는 법
너와 나의 발자국이 오늘을 비춰
그 흔적들이 서로를 빚어
우리가 손잡고 걸으면 그 길이 꽃길이지
Love and the way

봄바람에 흩날려간 꽃잎을 기억하나요
또 그때 그날처럼 시든다 해도
우린 둘이서 걸어

사랑이 봄날처럼 돌아와요
시린 마음도 녹아내려요
사랑은 꽃잎처럼 다시 피어요
이 순간을 기억하길

이제는 bye bye bye
지난 시간 속의 너와 나
그날들은 bye bye bye
돌아온 계절 속의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