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RECT LYRICS

Lyrics : 물과 기름 (Polarity)

Oh-oh-oh
Yeah

섞일 수가 없는 그런 마법이 있어
서로 다른 밀도 여긴 battle ground
밤새 귀를 막아봐도
여기가 무덤 일지라도
안정적일 수는 없다고

그저 바라보는 거로 만족했어
가까워지면 좋겠어
널 위해서 난 부숴 계속해 push up
조용히 움직여 body
밤새 다투다가 또 가라앉아
어쩔 땐 우습게도 합이 잘 맞아
오늘은 불같은 날이야 Friday
대화가 시급해 mayday

물속을 동그랗게 떠다니는 우리
이 밤을 헤엄쳐, yeah, 섞일 수 없어, no
오늘이 지나면 갈라져 있겠지
싸우고 책상 위에 선 긋듯이
삐걱삐걱해

불보다 뜨겁던 우린 어디에 있는지
앞섰던 마음이 부담이 됐니
또 티격태격해
홧김에 say goodbye, we no more
뻔한 스토리야 이 드라마는
다시 오분 전으로 돌려
너의 말에 용해돼 나는 밤새

물과 기름처럼 우린 섞일 수가 없어
너의 화에 난 데어버렸다
뭐가 그리 잘못된 건지
불과 기름 같았던 우리는 불타버렸지, yeah

(Ugh, Ra, spit out flame)
매일 지지고 볶아 만들었지 볶음밥
우린 거리를 뒀어 자동차 극장
서로 감정을 나눠 마치 모래성 뺏기
조심스레 너의 깃발을 쟁취
그동안 많이 참아왔던 거야
우리 결말은 모 아니면 도야
결국 사랑은 다 똑같은 거야
싸우다가도 웃는 건 네가 많이 좋아서야

물속을 동그랗게 떠다니는 우리
이 밤을 헤엄쳐, yeah, 섞일 수 없어, no
오늘이 지나면 갈라져 있겠지
싸우고 책상 위에 선 긋듯이
삐걱삐걱해

불보다 뜨겁던 우린 어디에 있는지
앞섰던 마음이 부담이 됐니
또 티격태격해
홧김에 say goodbye, we no more
뻔한 스토리야 이 드라마는
다시 오분 전으로 돌려
너의 말에 용해돼 나는 밤새

이런 순간조차 가끔은 밉지가 않아
어쩔 수 없나 봐
뗄래야 뗄 수가 없는 그런 부류
마음 맞을 땐 우린 함박웃음
둘 기분 좋을 땐 부드러운 우유 (도대체 왜?)

불보다 뜨겁던 우린 어디에 있는지
앞섰던 마음이 부담이 됐니
또 티격태격해
홧김에 say goodbye, we no more
뻔한 스토리야 이 드라마는
다시 오분 전으로 돌려
너의 말에 용해돼 나는 밤새

물과 기름처럼 우린 섞일 수가 없어
너의 화에 난 데어버렸다
뭐가 그리 잘못된 건지
불과 기름 같았던 우리는 불타버렸지,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