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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Symptom)
by
Yoon Jong Shin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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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하루에 두 번이면 된다고 먹기 힘든 식후에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별다른 차도가 보이지 않아 그래도 믿어야지 확신에 찬 그 의사의 그 진단을 맘에 걸리는 게 있어 너의 이야기를 차마 그에게 아프다 하지 못했어 무력한 이 밤들이 꽤 오래된 내 증상이었음을 내 그리움에 무슨 약이 있을까 서로 절대 아프지 말자 했는데 보란 듯이 잘 살 거라 다짐했는데 처음 보는 그 의사에게라도 말할 걸 그랬었나 봐 중요한 약이 하나 빠진 것 같아 푹 쉬면 아마 나을 거라고 그래도 믿어야지 확신에 찬 그 의사의 그 진단을 맘에 걸리는 게 있어 너무 사랑했던 니가 온몸에 퍼진 걸 말 못 했어 측은한 눈빛으로 고칠 수 없다고 돌려보낼까 봐 내 추억 지워버리는 약 줄까 봐 서로 절대 아프지 말자 했는데 보란 듯이 잘 살 거라 다짐했는데 이렇게 흔한 병에 나약해진 이런 말들 지껄이는 나 이제 식사 후 약 먹을 시간인가 봐 잠이 오면 잠이 와서 스며드는 약효와 너는 또 잠을 깨면 잠을 깨서 선명해진 니 모습 나에겐 항체가 없나 봐 너와 싸울 수 없어 푹 쉬면 아마 나을 거라고 쓰여진 처방을 믿을 거야 끝없는 사랑이 어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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